아무개형 · 소소하고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지향
2021/10/24
저는 경쟁이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처절한 열정과 노력을 보았습니다.
경쟁 프로그램이니 당연히 우승이 결정되겠지요.

첫회를 보면서 아니 뭐 저런 프로그램을 제작했나 색안경을 끼고 봤습니다.
유튜브에서 댄스배틀로 본 립제이님이나 놀면 뭐하니에서 아이키님정도? 알고있을뿐,
다른분들은 아예 처음 본 분들일뿐더러 입고있는 옷이나 화장을 보고 첫회 첫인상은 공격적인 인터뷰에
추천해준 친구들한테 뭘 이런걸 보라고 했나 인상 찌뿌리게되더라구요.

그런데 한회 한회 보면서 화려한 몇분의 무대를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피나는 연습을 하는지
경쟁이라는 프로그램안에서 물론 승부가 중요하겠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눈물이 날 지경이드라구요.  약자로 지목해서 1:1 배틀이 있을때도 물론 승패가 가려지긴했지만,
그건 프로그램안에서의 승자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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