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후기 ㅎㅎ

도담도담 · 내 마음이 뭘 원할까?
2022/03/15
안녕하세요!
2022.3.9-3.15 24:00 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자가격리 중인 확진자랍니다 ㅠㅠ

델타, 델타 변이 등등 가장 극성이었던 2021년에 밀접접촉자가 되었었지만,
당당히 살아남았었어요.

이 때까지만 해도 주변에서 '슈퍼 백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웠는데 말이죠..

마음이 쪼오끔 찢어지지만 한번 제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정리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ㅎㅎ

자 그럼 꼬고!

- 2022.3.8 밤 11시 (가벼운 인후통)
집에 귀가하면서부터 점점 목이 붓기 시작했었어요.
이 날 미세먼지가 초 나쁨이었어서 목이 칼칼하구나~ 정도였어요.
심지어 제가 출퇴근하는 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코로나 확진자로 이미 격리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 코로나일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 2022.3.9(인후통, 두통)
어우...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후통이 너무 심한 게 두통이 일 정도였어요.
기침이나 재채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침을 삼킬 때마다 목감기 수준이 아니라 정말 목이 갈기갈기 찢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루아침에 이렇게 단번에 아프니...혹시나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제 마음이 원하는 대로 쓰고 싶은 대로 글을 써보려고 하는 도담도담 입니다 ㅎㅎ 잘 부탁드려요!
3
팔로워 1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