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과 타이밍

김태윤
김태윤 · 내 생각에 대한 영향력
2022/03/21
최근에 빠져있었던 노래가 있었다.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이 노래가사가 왜이리 와닿던지.. 특히 "마침표를 찍고 난 조금 더 멀리가려해" 부분은 내 상황을 관통하는 것같았다. 꿈에 관해서도 내가 끝을 내야지만 나를 꿈을 꿀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같았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분명히 사랑하는데 이 만남이 지금 이별을 고해야 오히려 더 좋은 관계로 오래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모든게 타이밍인것같다. 타이밍을 놓치면 내 꿈의 모양이, 사랑의 형태가 어떻게 변해버리는지도 모르고 그저 집착으로만 함께 하는 것 같다.
지금 나의 타이밍을 무서워하지말고 그것이 끝이든 시작이든 단단히 붙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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