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실지 모르지만 전 어릴 때 자궁수술을 받았어요 그래서 임신 확률도 낮았고 출산에 대한 위험도 컸어요 현재 딸둥이랑 지내고 있어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엄마 아빠 조금 더 수월하게 만나자고 엄마 아프지말고 만나자고 아기가 조금 천천히 오는 걸거에요!! 맛있는 것 드시고 남편분과 토닥토닥하시거 다시 한 번 엄마 괜찮아하고 털어버리고 엄마도 아이도 건강하게 만나려고 시간이 걸리는 것뿐이에요 
그리고 한번 남편분과 울어버리는 갓도 속시원해요
(저희는…거실에서 껴안고 울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