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말과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GIGI PIAO
GIGI PIAO · 꿈쟁이&생각쟁이
2022/03/29
요즘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의 마음도 어루만져주는 오은영 선생님을 보면서 작은 바램이 생겼다.

나도 나의 글이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서 쓰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말이다.

글은 악플이 되어서 누군가를 낭떠러지로 밀어 버릴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나도 우울할 때 힘이 들 때 누군가가 써놓은 좋은 글귀들로 위로를 받는다.

그렇듯 누군가가 나의 글을 보면서 삶의 끝에서 돌아서서 다시 살기로 선택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밖으로 부끄러워서 꺼내기 어려운 어려가지 감정들을 안에만 넣어두고 썩어서 냄새가 나는데 그것을 꺼내어 버릴 용기조차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꺼내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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