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단순히 보면 '약속으로 가치가 생긴 종이' 라고 할 수 있다.
20대 때는 단순히 종이에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예를 들면 '많이 있으면 좋은 종이', '많이 벌면 좋은 종이'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30대가 되면서 또다른 의미가 있나 고민해 보게 되었다.
왜냐, 단순한 종이라고 보기엔 삶에 너무나 많은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종이->가치로 포커스를 바꿔 생각했다.
종이는 단순한 수단일 뿐이다. (예컨대, 가상화폐나 nft 등등의 다른 방식의 재화들도 생기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 가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할 지에 대한 나만의 관점이 필요했다.
그렇게 나온 내 결론은 '돈을 친구처럼 생각하자' 이다.

 그렇기에 내가 돈을 가치 있고 좋은 곳에 투자를 하면 돈은 내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