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 있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거나 낯설어 한다. 학창 시절만 떠올려 보더라도 밥을 먹거나, 놀거나, 등교하고 하교할 때도 친구랑 함께 한다. 성인이 된 후로도 혼자서 무언가를 하기보다 누군가와 함께 여행을 가거나 운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거나 ‘함께’라는 공동체 속에 속해 있는 것에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나 김유진 작가의 ‘지금은 나만의 시간입니다’라는 이 책에서는 “나는 혼자 일 때 최고의 나를 만난다”라고 나타내어 주면서 혼자가 되어야만 최고의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준다.

가끔은 이런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남들의 시선에 신경 쓸 때,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