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만난 고객들 Top3
2022/03/30
저는 공항에서 항공사 관련하여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일을 하였습니다.
공항에서 별의별 손님을 다 만나봤지만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1. 아이스크림 싫어합니다
- 환승카운터에서 저는 직원들 job 배정 및 업무 지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옆에 있는 직원분이 손님 응대를 도맡아 해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옆에 앉아 있던 직원분들이 기립하며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회장님이나 사장님
인 줄 알고 덩달아 일어났다가 아니걸 알고 다시 앉아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손님이 "저기~ 그 쪽은 내가 누군지 모르나봐?" 이래서 저는 "손님이시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어나서 인사도 안하고 예의가 없다"며 타박하기에 "죄송합니다.
제가 좀 바빠서요"라고 하던 일을 했습니다. 속으로...
공항에서 별의별 손님을 다 만나봤지만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1. 아이스크림 싫어합니다
- 환승카운터에서 저는 직원들 job 배정 및 업무 지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옆에 있는 직원분이 손님 응대를 도맡아 해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옆에 앉아 있던 직원분들이 기립하며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회장님이나 사장님
인 줄 알고 덩달아 일어났다가 아니걸 알고 다시 앉아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손님이 "저기~ 그 쪽은 내가 누군지 모르나봐?" 이래서 저는 "손님이시잖아요"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어나서 인사도 안하고 예의가 없다"며 타박하기에 "죄송합니다.
제가 좀 바빠서요"라고 하던 일을 했습니다.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