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망 · 끄적끄적....글 쓰는게 좋은 나야
2022/03/30
저에게는 약간 그게 시어머니 같은 존재랄까요??

저는 성격이 누군가 싫은 마음이 드는거는
뭐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이상
그 마음이 엄청 커지거나 그러진 않아서
무시하고 살 수 있기도 한데
이게 겉으로 드러나질 정도가 되어버리면
제 감정을 미워하기 전으로
되돌리기가 안되더라구요?
그사람이 나한테 사과를 하거나
아주 잘해준다 한들 말이죠

그래서 저는 그게 겉으로 드러나게 되면
그 관계는 과감하게 끊어버립니다
항상 그렇게 살아왔고
그게 나 자신의 내 마음속의 나를 위해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그렇게 하였죠

그런데 결혼하고 시어머니를 겪으면 겪을수록
참...나랑은 안맞구나...를 느껴요
저는 차라리 시어머니가 대놓고 저한테 불평불만하면
저도 같이 대놓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말을 할텐데
은근슬쩍 말을 흘리시거든요
그리고 혼자서 감정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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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따라 끄적이는게 좋은 사람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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