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나에게 없는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했었어요
그래서 항상 불안하고 불행하고 
우울하고 했던것 같아요
지금도 물론 부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감사해하는 훈련(?)을 하게 됐어요
남들보다 가진게 많이 없지만 분명 더 좋은걸 가지고 있을땐 있더라구요
그래 난 이게 있어!! 난 이걸로 다시 일어날 힘이 되는거야!! 하는 힘이 되더라구요
그 중 가장 감사한것은 내 옆에 있는 사람인것 같아요
그 사람이 가족이 될수도 친구가 될수도 연인이 될수도 배우자가 될수도 있어요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면 되겠죠
그럼 그 사람에 의해 살아갈 힘이 되는것 같아요
오늘도 내 곁에 있는 사람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