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할 때나 또는 우울감과 무력감이 스멀스멀 올라올때쯤 저는 꼭 '산책'을 나가는데요!
산책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해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걷다보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불안감 또는 우울감이 싹 날아가거든요. 좋은 경치나 구경거리가 있으면 더 좋아요. 

평소라면 근처에 산책로를 그냥 돌고오겠지만 마음이 특히 심란한 날이라면 평소 잘 가보지 않는 산책로를 가보세요. 그러면 뭔가 새롭고 처음보는 풍경도 있어서 마음이 더 힐링된답니다!
아무것도 하기싫고 나가기도 싫은날이라도 일단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어보세요. 그럼 가고싶은 마음이 든답니다. 비오는 날 산책도 좋고 흐린 날 산책도 좋고 햇빛 쨍쨍한 날 산책도 다 너무 좋답니당

저는 강가근처 산책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요즘엔 강가에 오리들이 많아서 구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