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그런데 과연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만 그럴까요.
2018년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 중에 남성이 지나치게 많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여성 진행자는 16%였다고요. 네 그럴 수 있죠. 능력 있는 사람이 진행을 맡는데 여성이 능력이 부족해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진행자는 프로그램 연출자와도 긴밀하게 협력하지 않나요. 상의하며 출연진을 고르기도 하고요. 그런데 남성 진행자가 압도적인 상황이라면 여성 출연자들은 어떤 관점에서 '선택' 되었을까요? 기사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방송 제작자의 성비도 아마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없는 토론은 무의식중에 성차별적인 말이 오갈 수 있으니까요. 불특정다수에게 송출되는 방송은 시청자를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토론에 성인지 감수성이 나오고 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송이라면 기획 단계부터 차별적 문제를 줄여나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안에 성인지 감수성이 포함되겠죠.
아니 무슨 토론에 성인지 감수성이 왜 나옵니까...
제가 멘탈이 약해서 예능을 못봐요...
첨부해주신 기사 썸네일로만 봤는데 이혁재 발언 충격적이네요 정말...
심심해서…
저도 이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온통 비슷한 경우에 해당하더라고요. 특히 보여지는 분야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더더욱 저 비율대로 가고 있더라고요. 참 언제쯤 바뀔런지요 ㅜㅜ 그새 자료 다 긁어오시고! 대단!
첨부해주신 기사 썸네일로만 봤는데 이혁재 발언 충격적이네요 정말...
저도 이 글 쓰면서 생각해보니, 온통 비슷한 경우에 해당하더라고요. 특히 보여지는 분야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더더욱 저 비율대로 가고 있더라고요. 참 언제쯤 바뀔런지요 ㅜㅜ 그새 자료 다 긁어오시고! 대단!
성인지 감수성이 없는 토론은 무의식중에 성차별적인 말이 오갈 수 있으니까요. 불특정다수에게 송출되는 방송은 시청자를 배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토론에 성인지 감수성이 나오고 말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송이라면 기획 단계부터 차별적 문제를 줄여나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안에 성인지 감수성이 포함되겠죠.
심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