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5
가끔 온라인이나 메신저로 반박시 니 말이 맞음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는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김재경 님 글을 보니 이유가 있었네요. 가끔 커뮤니티에서 보는 사진인데 예전이야 당신 말이 맞다는 것은 경청이나 존중의 의미이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지금은 대화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활용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특성상 지속되는 논쟁과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에너지 낭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용자들이 지속되는 대화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박 시 님 말이 맞음이라면서 본인의 의견을 주장하고 마지막에 해당 문구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명확한 사실을 판단하거나, 명확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토론에서도 건전...
인터넷의 특성상 지속되는 논쟁과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에너지 낭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용자들이 지속되는 대화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으로 반박 시 님 말이 맞음이라면서 본인의 의견을 주장하고 마지막에 해당 문구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명확한 사실을 판단하거나, 명확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토론에서도 건전...
반론 당할 것에 대한 무서움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뉘앙스로는(어차피 쓰는 사람이나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반론을 당하는거에 대한 '무서움'에 가깝다고 봅니다. 반론,비판은 언제나 무섭고 귀찮고 피곤하기 마련이니까요.
말씀하신 것보다는 덜 공격적인 태도라고 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반론 당할 것에 대한 무서움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느끼는 뉘앙스로는(어차피 쓰는 사람이나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반론을 당하는거에 대한 '무서움'에 가깝다고 봅니다. 반론,비판은 언제나 무섭고 귀찮고 피곤하기 마련이니까요.
말씀하신 것보다는 덜 공격적인 태도라고 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