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여자
생각하는여자 · 생각정리
2022/05/13
한참 잘 벌때는 포인트가 뭐냐고 하고 다녔고, 주유하면 주는 물과 휴지도 안받고
증정품이라며 주는것은 받으면 누구 다 줘버리고, 
밥사준다고 해도 내가 아쉽지 않아 안먹을때도 많았는데,,,
휴~ 요즘은 케쉬백이란 케쉬백은 다 받고 영수증까지 적립하고 다닙니다.
45세가 되니  외벌이인 남편과저의 노후가 걱정되더군요. 아직도 남편은
돈씀씀이가 크고, 저는 현실에 부딧쳐 남편과의 돈을 벌고 쓰는 것에대해
소통이 잘안되고 있어요.그래서 저라도 아껴보려고 정말 별짓을 다합니다.
어느날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소주 맥주 공병을 모아다가 
돈으로 바꾸어 종량제봉투를 구입하고 보니 지금현실의 제가 보이더군요.
긍정적으로 보면 순환재활용을 통해 경제활동을 햇다고 하지만,
전혀 그런거 모르고 살던제가 참 많이도 바뀌어가고 있구나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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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정리하고 버리기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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