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요한
바흐요한 · 내 꿈은 자유기고가
2022/05/16
정말로 구걸로 살아 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진짜 그냥 궁금)
진짜 구걸이 적성에 맞고(?)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프랑스나 캐나다에서 구걸도 하나의 선택 가능한 인생, 살아가는 방법으로 인정해주고 뭔가 불쌍한 모습이 아닌 평화로운 모습을 봤을 때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 줄 수 있는지, 그게 정말로 자기가 원하는 자유인지, 그 사회 커뮤니티가 그 사람을 수용해 줄 수 있는지, 꼭 수용해줘야 하는지, 잡아다 직업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등등 아직까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 앵벌이는 무조건 없애야 한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다리가 없다거나 맹인과 같이 장애인이 구걸하는 모습은 절대로 보고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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