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출근길의해프닝

다링
다링 · 나의 행복에 대해 관심이 많은사람
2022/05/02
안되는날은 뭘 해도 안된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몇일전 출근길에 조금 황당한일이 일어났어요
요즘 날씨가 좋아 반팔 하나만 입고 출근 하려고
1 층으로 내려왓어요
왠걸 비가 오네요?
엘베가 너무 위층까지가있어서 지각할것같아
편의점에서 급하게 우산을 산 후 .
 건물을 나오니 태풍 처럼 비바람이 불더라구요
이건 감기 각이라 그냥 지각하기로 맘 먹고..
(저녁에 약속도있어서 안갈아입기불가능)
올라갔다가 옷갈아입고 출근을 다시했습니다
그런데 우산을 폈더니
불닭 볶음면 한정판 우산을 9.800 원이나 주고 산거 있죠.. 출근해서 직원들의 놀림거리 가 됬습니다... 지각안하려고 우산 샀는데 결국은 지각하고... 흰 기본 우산사려고 했는데 두번은 못쓸 
불닭볶음면 우산을 가지게됬네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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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를 하루하루 키워내는 사람이예요 다독이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며 저의 하루가 소소히 행복하길 바라는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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