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
테이크 · 삶 속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이야기
2022/04/24
부업으로 584원 벌었다
근로 소득 외 수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부업을 찾기 시작했다.  한 유튜버의 추천으로 얼룩소를 알게 되었고, 9개의 글을 올려서 384원을 받았다.  보통 사람들의 경제 카테고리에 잘 어울리는 작은 동전들이 짤랑 거리며 들어오게 되었다.  나 이 정도를 기대한건 아니었는데.. 어떤 사람들은 한 달에 몇 십만원 번다고 들었다고.  생각보다 자그마한 결과물에 적잖이 당황하였다.  그래도 여기서 멈출 수 없지.  난 한다면 하는 사람. 다른 부업에 도전 하겠어!  이렇게 찾은 부업은 Neobux.  다른 부업 전문가 유튜버의 추천으로(한달 35만원 번다고)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다.  광고 시청과 Survey, Game을 참여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  4종류의 광고를 섭렵하고 나니 0.006... 아냐.. 게임을 하면 좀 더 준다고 했어!  이내 난 게임을 클릭하였고 나의 저 사양 노트북은 굉음을 내며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화면만 보여주고는 파업에 들어 가버렸다..   이...
흔
흔한동네아저씨 · 50대 직장인입니다
2022/04/25
답글: 부업으로 584원 벌었다
경제/소비자+1
동지가 많네요 ㅎㅎ
저도 요즈음 "테이크"님과 아주 아주 비슷합니다.

그러다가 보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번 돈은 없는데,
나가는 돈이 줄었습니다.
10원의 소중한 가치를 새삼 느껴서 그런지
구두쇠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 맞겠죠?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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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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