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슬로라이프를 동경 해 왔어요.

천천히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그런 삶. 너무 끌리는 말이에요.

지금 생각 해보면 제가 생각한 슬로라이프는 일을 안해도 돈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그런 삶의 슬로라이프를 원했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삶을 이루기는 정말 쉽지 않잖아요.ㅎㅎ

조금씩 천천히 저의 자산을 쌓아 올라가고 있는데, 이게 불로소득이 이어지려면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무엇을 선택하던 나의 자유이지만, 이게 진짜 제가 원하던 슬로라이프인지 모르겠네요ㅎㅎ

지금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걸 다 제쳐두고 천천히 살아가면 후회는 없을까 싶은 걱정도 있구요

가끔씩 이런 생각에 잠깐 멍때리기에 글로 적어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