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룩커님들, 
저는 좀 늦게 접하긴 했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윌 스미스가 코미디언 크로스 록의 뺨을 때린 기사를 읽게 되었어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시상식에서 크록스 록이 윌 스미스의 아내인 제이다 핀켓 스미스에게 
삭발한 머리와 관련한 농담을 했는데요,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탈모증으로 인한 헤어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불쾌해했어요. 
그것을 본 윌 스미스가 화가 나서 크로스 록을 때렸구요. 
흑인 여성의 탈모증은 서양의 미에서 시작된 인종차별과도 관련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이 기사를 보고 
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 윌 스미스가 다른 방법으로 대처했어야 한다(잘못했다)
라는 의견과 크록스 록이 무례하게 행동했으니 맞아도 싸다라는 의견으로 갈리는 듯 합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