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김하은
김하은 · 꾸준함이 무기가 될 때까지
2022/05/29
5시쯤 일어나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8시쯤 일어났다. 어제 오랜만에 야식을 안 먹어서 그런지 속이 조금 편하기도 하고 쓰리기도 했다. 뱃살이 조금 들어간 것도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다. 
ㅇㅎ와 브런치 약속이 있어 안국으로 갔다. 웨이팅 100팀이라는 베이글 집 순서 기다릴 겸 우리소리박물관을 둘러봤다.
베이글 4개를 둘이 나눠 먹기엔 확실히 버거웠다. 남은 베이글 3조각은 내가 챙겨왔다. ㅇㅎ는 내 얘기를 잘 들어줬다.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좋은 친구이자 선배이다. 

엄마한테 급히 전화가 왔다. 부탁받은 물건을 챙겨서 서둘러 병원으로 갔다. 베이글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엄청 불룩 나온 기분이었다. 힘을 줘도 뱃살이 출렁...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다이어트 기록을 빙자한 하루의 소회를 남겨보겠습니다! 퇴고는 하지 않습니당
43
팔로워 8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