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을 찾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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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1
이 전에 끄적였던 글에 내 마음에 아주 와닿은 답글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것이 곧 올바른 길이고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할 것이다. 내 생각을 글로 적고 난 후 하루, 이틀동안 정말 많은 생각들에 잠겨 보다 무작정 내 친구들한테 전화해 시시콜콜 이런저런 얘기를 늘어놓았다. 정말 사소한 친구와의 대화속에서 
 친구가 이런 얘길했다. "야~ 가만히 있지말고 운동이나해 ~" 그 말이 나에게 왜그렇게 고마웠는지 잘 모르겠지만 가만히 생각만하고 있던 내가 "야 끊어봐"

 무작정 벌떡 일어나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운동을 하고 나니 청소도 하고 청소를 하고 나니 산책도 했다.

별개 아닌 하루였지만 아니 특별한 하루였다.
내 무거웠다고 생각했던 고민 중 하나가 가볍게 툭 떨어져 나간 것만 같이 너무 너무 후련했다.

지나가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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