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백신패스의 적용대상 범위를 좀 줄여야한다고 봅니다.
코로나 치명률이 요즘 0.3% 정도까지 떨어졌는데 작년에 2%나 3%까지 올라갔던 것과 비교하면 1/10에서 1/7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독감 치명률이 0.1% 정도인 걸 감안하면, 현시점에서 코로나는 '기존의 독감보다 더 쎈게 나타났다' 정도의 전염병입니다.
게다가 10대, 20대의 경우 치명률은 0.03% 혹은 그 미만일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데, 그럼에도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독서실, 피씨방 (대학 도서관)까지 백신패스 적용시킨 건 좀 과한 거 같아요.
특히 독서실에나 학원, 대학 도서관같이 매일 같이 이용해야 시설이라면 유효기간 24시간 PCR 검사는 현실성이 없는 옵션이죠. 사실상의 '학원 및 독서실 이용 학생 백신 접종 의무화...
코로나 치명률이 요즘 0.3% 정도까지 떨어졌는데 작년에 2%나 3%까지 올라갔던 것과 비교하면 1/10에서 1/7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독감 치명률이 0.1% 정도인 걸 감안하면, 현시점에서 코로나는 '기존의 독감보다 더 쎈게 나타났다' 정도의 전염병입니다.
게다가 10대, 20대의 경우 치명률은 0.03% 혹은 그 미만일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데, 그럼에도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독서실, 피씨방 (대학 도서관)까지 백신패스 적용시킨 건 좀 과한 거 같아요.
특히 독서실에나 학원, 대학 도서관같이 매일 같이 이용해야 시설이라면 유효기간 24시간 PCR 검사는 현실성이 없는 옵션이죠. 사실상의 '학원 및 독서실 이용 학생 백신 접종 의무화...
9월, 10월 경의 치명률이 그새 오른 걸 몰랐습니다. PCR 검사 유효기간이 24시간이라고 쓴 것도 착오구요. 사실 관계 확인이 제가 미흡했습니다.
다만 10대 청소년 백신 패스에 관해선 어차피 좀 있음 시행하기로 예정된 사항이라 굳이 구분하진 않았고, 대학생 등 20대부터는 이미 학원, 도서관, 독서실 이용에 관해 방역패스 적용 대상자라 뭉뚱그려서 얘기했죠.
저 역시 이게 판단은 각자의 몫이란 의견에 동의하는데, 우선 방역패스가 보건이라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본적 제한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게 위헌이라고까지 부를만한 조치인지는 의문입니다. 법학 전문가의 의견들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방역패스, 특히나 20대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에 관해 반대하는 이유는 '사회의 생산력 수준 유지 및 제고'를 매우 중요시하는 제 개인적인 가치관 때문입니다.
제가 봤을 때 특히 청소년 백신의 가장 주된 핵심적 이해관계대립은 '코로나 취약층인 60대 이상 고령자들의 보건 안전제고'냐 아니면 '미래 한국사회의 생산계층인 10대, 20대 청소년, 청면층의 기본권 존중'이냐, 이 양자택일의 문제거든요.
이 선택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만 전 사회적 진보는 생산력 및 기술수준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믿을 만큼 후자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고령자층보단 20대 이하 젊은층의 이해관계를 더 중시하는 편입니다.
음… 그냥 잘못된 사실만 바로잡을게요. 이게 판단은 각자의 몫인 듯해요.
청소년 백신패스는 아직 시행전입니다.
백신패스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접종 후 14일 - 180일 까지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치명률은 세계가 1.97%, 한국이 0.83%입니다. 안좋아요… 어제 사망자는 73명이예요. 그 전날은 60명대였고요.
그리고 pcr검사는 허용은 ‘결과가 나온 다음부터’ 48시간이고요. 그러니 사나흘 전에만 검사를 해도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만약 본인이 코로나19보균자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다면 pcr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텐데 대안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코바백스 백신이랑 화이자 치료제등이 승인대기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인간이 바이러스 역사를 따라잡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바이러스 스스로 약해져서 호스트를 살리는 방향을 선택하는게 제일 좋겠죠.
치명률은 떨어졌지만, 많아도 20안쪽으로 막던 하루 사망자가 최근 최대 100명 이상까지 늘었습니다. 일 평균 사망자를 생각하면 열 집 있던 상가가 열 한 집으로 늘어난 상황.
젊은 층 본인은 코로나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현저히 낮지만 자각하지 못 하는 상태로 고령층에게 옮길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족이라면 고령층이 몸조심을 해도 소용이 없겠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젊은 층을 풀어주고 고령층 밀접 접촉자가 있는 분들은 알아서 조심하세요 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잘 된 해외 사례라도 있어야 수긍할 듯 합니다.
주변에서도 하나 둘 씩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이라, 뭐건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백신접종 완료자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으며 무증상일 경우에 대비할 수 없죠. 무증상 감염된 접종완료자라고 백신패스 내밀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합니다...
(2)백신패스, 몇차 접종완료자여야 하는가를 생각해보죠.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2차까지 접종 완료된 분들이 접종완료자였지만 부스터샷 이야기가 나오고 3차 접종을 권하고 있어요. 이제는 2차 접종 완료자도 미접종자로 구분되겠죠. 미접종자는 혼밥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식당에서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3)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간의 대립입니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 편가르기가 시작된지는 좀 되었구요. 분명 강압이 아닌 권고사항이었을 뿐이었는데 각자 개인의 사정에 의한 선택의 문제를 두고 잘잘못을 따지게 되는 이런 상황은 백신패스 시작 전부터 걱정되던 부분이었는데,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위드코로나가 몇개월 가지도 못해 다시 방역방침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너도나도 조심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접종완료자라고 해서 방심하고 마스크를 벗는 사례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이 가장 크구요.
감기약처럼 먹고 완치될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백신패스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1)백신접종 완료자도 코로나에 감염되고 있으며 무증상일 경우에 대비할 수 없죠. 무증상 감염된 접종완료자라고 백신패스 내밀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찔합니다...
(2)백신패스, 몇차 접종완료자여야 하는가를 생각해보죠.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2차까지 접종 완료된 분들이 접종완료자였지만 부스터샷 이야기가 나오고 3차 접종을 권하고 있어요. 이제는 2차 접종 완료자도 미접종자로 구분되겠죠. 미접종자는 혼밥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식당에서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3)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접종완료자와 미접종자간의 대립입니다. 이미 인터넷 상에서 편가르기가 시작된지는 좀 되었구요. 분명 강압이 아닌 권고사항이었을 뿐이었는데 각자 개인의 사정에 의한 선택의 문제를 두고 잘잘못을 따지게 되는 이런 상황은 백신패스 시작 전부터 걱정되던 부분이었는데,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위드코로나가 몇개월 가지도 못해 다시 방역방침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너도나도 조심해야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접종완료자라고 해서 방심하고 마스크를 벗는 사례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되는 마음이 가장 크구요.
감기약처럼 먹고 완치될 수 있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기 이전까지는 백신패스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음… 그냥 잘못된 사실만 바로잡을게요. 이게 판단은 각자의 몫인 듯해요.
청소년 백신패스는 아직 시행전입니다.
백신패스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접종 후 14일 - 180일 까지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치명률은 세계가 1.97%, 한국이 0.83%입니다. 안좋아요… 어제 사망자는 73명이예요. 그 전날은 60명대였고요.
그리고 pcr검사는 허용은 ‘결과가 나온 다음부터’ 48시간이고요. 그러니 사나흘 전에만 검사를 해도 충분하다고 사료됩니다. 만약 본인이 코로나19보균자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다면 pcr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텐데 대안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코바백스 백신이랑 화이자 치료제등이 승인대기 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인간이 바이러스 역사를 따라잡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아마 바이러스 스스로 약해져서 호스트를 살리는 방향을 선택하는게 제일 좋겠죠.
치명률은 떨어졌지만, 많아도 20안쪽으로 막던 하루 사망자가 최근 최대 100명 이상까지 늘었습니다. 일 평균 사망자를 생각하면 열 집 있던 상가가 열 한 집으로 늘어난 상황.
젊은 층 본인은 코로나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현저히 낮지만 자각하지 못 하는 상태로 고령층에게 옮길 가능성은 여전히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가족이라면 고령층이 몸조심을 해도 소용이 없겠죠.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젊은 층을 풀어주고 고령층 밀접 접촉자가 있는 분들은 알아서 조심하세요 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해서 잘 된 해외 사례라도 있어야 수긍할 듯 합니다.
주변에서도 하나 둘 씩 사망자가 나오는 상황이라, 뭐건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두 취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