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은 끝이 없다는 말, 배움으로써 삶이 성장한다는 말을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도 여실히 느끼고 있어요. 전 현재 안정적 직장에서 평균이상의 연봉을 받고 일하고 있죠. 하지만 늦게 사춘기가 왔는지 최근 취업 잘되고 월급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아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을 갖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찾아낸게 일단 여러종류의 자기계발 책을 읽어보자 였고, 그런 책들을 하나 둘 읽으며 하고 싶은 일과 그것을 이룰려면 역시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알게 되었죠. 주변에선 그러죠. 왜 그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가시밭길로 들어서려 하냐구요. 하지만 그 직업을 가지면서 별로 행복했던 적이 없었던거...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배워가는 자세는 언제든지 몇 살이 되든지 고려할 조건에서 절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행복한가, 하고 싶은가, 에 집중하는 것, 그리고 실행하는 것에 응원 드리고 싶네요. 그 결심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반란이라고 지칭하신다면 반란도 되겠지만 결국 자신의 삶은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니까 인생 끝자락에 , 그 때 잘 했네, 라고 할 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