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
이름이 정체성을 정의한다는 측면에서 여가부는 폐지되어야 한다.
정확히는 "여성"가족부는 안된다.
정말로 "여성"이 약자이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보호받아야 되는 곳이 있다면 당당히 얘기해라.
정확히 조사해서 남자들도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줘라.
대책을 내놓고, 남자들에게 "협조"해 달라 해라.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구 고쳐지지 않을 때 공직기관이 행동해라.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해줘라. 남자가 약자이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똑같이 해줘라.
정부 기관이 어느 한쪽 편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지 마라.
정의와 공정함이 우선인 공직기관 아닌가?
여가부 폐지는 자연스럽게 여가부 스스로 목을 조른 결과이다.
"여성"과 "소수자"를 섞지도 마라.
"여성"은 소수가 아닐뿐더러 약하지 않다.
대...
정확히는 "여성"가족부는 안된다.
정말로 "여성"이 약자이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며 보호받아야 되는 곳이 있다면 당당히 얘기해라.
정확히 조사해서 남자들도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 줘라.
대책을 내놓고, 남자들에게 "협조"해 달라 해라.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구 고쳐지지 않을 때 공직기관이 행동해라.
그리고 "남자"들에게도 해줘라. 남자가 약자이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보호가 필요한 곳에서 똑같이 해줘라.
정부 기관이 어느 한쪽 편에 치우쳐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지 마라.
정의와 공정함이 우선인 공직기관 아닌가?
여가부 폐지는 자연스럽게 여가부 스스로 목을 조른 결과이다.
"여성"과 "소수자"를 섞지도 마라.
"여성"은 소수가 아닐뿐더러 약하지 않다.
대...
이것은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답글로 제 생각이 틀렸다고 하고 링크 걸어주셨는데, 뭔가 많네요.
이 글을 다시 읽으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요는 페미니즘을 이퀄리즘으로 바꾸는거 자체가 그 의미를 옅어지게 하는 물타기이기 때문에 이것도 차별(?)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동의하지 않습니다.
링크 따라가면서 관련 글들 읽어봤는데, 역시 여성분들 엄청 똑똑하시고 유능하십니다. 철저히 조사해서 확신을 가지고 쓰신 글들.
다시 한번 느꼈지만, 여성분들은 똑똑하고 유능합니다.
아 하나 정정해야 겠네요. "여성" 이 아니고 글 쓰신분들.
저는 본문을 통해서 "공정"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여성분들이 구조적인 차별을 받고 있다고 하셨는데, 결론적으로 여성분들도 공정을 원하시는거 잖아요?
공공기관은 공적인 기관으로써 공정하게 업무를 진행해야 합니다.
여성들에게 구조적인 차별이 있다면 발견해서 조사하고 대책을 수립해서 적용하고, 부족한게 있으면 보완해서 해결하면 됩니다.
여가부 뺴고 우리나라에 있는 어떤 공직기관 앞에 "여성"을 붙이나요?
공정을 원하면서 가장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주체도 차별이라고 하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까? 누가 이름부터 공정하지 않는 기관으로부터 지시나 제재를 받기를 원할까요?
그 고집이 오히려 젠더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 못하는 원인일거 같은데요?
명칭 시환 시도가 곧 차별입니다. 여성은 아직 "구조적인 성차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https://alook.so/posts/92tn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