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해보고 싶은게 있다는건 큰 축복이다.
간혹 삶의 의미를 찾지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세계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다.
와이프는 오토바이에 "오"자도 못 꺼내게 한다.
그래서 오토바이도 없지만 소형2종면허증은 준비했다.
영어도 못하지만 간혹 공부도 하고 요새는 번역앱이 좋아 부담도 적다.
나이가 들면서 몸이 약해져가지만 그때문에 조깅을 한번씩 한다. 
금전적 여유는 크게 없지만 어떻게든 하면 될듯하다.
코로나때문에 다닐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끝날거라고 믿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도 갈 예정인데 잘 마무리될거라 믿는다.

여러분들도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무언가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