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뒷바라지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직장 오래 다니고픈 여자
직장 오래 다니고픈 여자 · 한직장 22년째 근무중인 직장인
2022/03/25
저는 너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내가 어른이 되면 내 아이들만큼은 사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걱정하지 않고 먹을수 있게 해줘야 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서 정말 열심히 돈을 모았고, 아이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었는데요.
큰애가 참 욕심이 많습니다. 어릴때부터 새로나온 전자기기등은 다 사용을 해봐야했고, 배우고 싶은것도 참 많아서 바이올린,피아노 ,미술 등에 학교 방과후 수업도 빠짐없이 했죠.
거기다 기면증이 생기면서 심리치료에 미술치료 , 강남으로 기면증치료를 다녔고, 거기에 한의원치료등도 병행해서 정말 큰아이한테는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갔어요.
아빠도 없이 저혼자 벌어서 정말 힘겹게 제가 할 수 있는한 다 햇다고 생각했는데, 큰아이는 항상 부족한가 봅니다. 대학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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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초반 여상을 졸업하고 51세가 된 지금까지도 직장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중간에 전문대도 다니고 나름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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