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내인생 책임져 주지않아요
저는 아직 미혼 이지만 아이가 내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굳이 낳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직장동료나 저의 형누나를 보면 굳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사는 이야기를 듣거나 직접눈으로 보면 참 힘들어 보이는게 느껴지더군요. 아이를 키우는 비용이나 아이한테 쏟는 시간과 과정이 힘들어보이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자기시간도 없이 지내는거 같아 그 삶이 행복해보이질 않았습니다. 시간지나면 본인이름이 아닌 누구엄마 아빠로 불리는게 안타깝기도 하고요. 물론 아이가 주는 행복이 있다는거는 저도 인정합니다. 그치만 반대로 아이를 잘키우기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그희생도 크다는 것도 아셧으면 합니다. 이런말이 있더군요 책임지지 못할거면 낳지 말으라고요. 전이말이 절대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