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창
초록창 · 안녕하세요
2022/03/14
매일 도시락 100인분을 산불 이재민에게 보낸 식당
안녕하세요, 초록창입니다. 요즘 산불이 크게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마음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크게 난 산불을 진압하려고 소방대원분들이 총 출동하셔서 고생하시고, 도로를 지나가시던 분들도 불을 진압해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고 빨리 산불이 진압되었으면 좋겠었지만, 이번에 비가 유독 안오고 건조한 탓에 마음처럼 안되었고, 서울의 1/3이 소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깝고 속상했습니다. 누군가의 부주의나 방화로 인해 크게 난 산불을 진압하려고 누군가는 불길을 뚫고 들어가고, 어떻게든 끄려고 노력하는 이 부조화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아무래도 요새는 사람들간의 단절이 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누군가를 만나도 인사를 나누거나 안부를 묻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도 산불 이재민을 위해 매일 100인분의 도시락을 제공한다는 식당이 있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고 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세상이 돌아갈 수 있지 않나라는 ...
산
산다는 것은 · 세상 바라보는 눈을 넓히고 싶은.
2022/03/14
답글: 매일 도시락 100인분을 산불 이재민에게 보낸 식당
생활/사건사고+2
이런 기사를 보면 세상은 아직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은 있어도 선뜻 실천하기가 어려운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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