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사람들.
코로나 변이 확산으로 사람들이 지쳐간다. 특히 보건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확진 자로 확인되면 일주는 기본이고 이주도 쉴 수 있다고 한다. 확진자 가족들은 PCR 검사 음성이 나와도 병원도 갈 수 없다.
콧속이 헐 정도로 이틀에 한 번씩 PCR 검사, 하루에 한 번 자가 진단하며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인원이 급속도로 빠져나간 자리를 남은 인원이 대체해서 일하려니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말이 아니라고 말이다. 차라리 사표를 쓰던가, 본인이 확진자가 되어 쉬고 싶다고 말하기도 한다.
확진자가 많다 보니 근무할 인원이 없어서 일반 직장인들은 확진이 의심되더라도 검사 받지 말고 아프지 않으면 출근하라고 권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가 격리가 의미가 있을까 싶다.
확진자가 되어 치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