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임인년 사주적으로 봤을때 과거 12년의 주기가 끝나고 새로운 봄 주기의 시작입니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이때에 과거 5년을 돌아봅니다.

최저임금제의 급격한 상승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노동할 곳을 잃었고
자영업자들은 직원을 못 쓰고 몸을 갈아가며 일하게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제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나 급격한 상승은 많은 부작용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노령화 사회를 코앞에 둔 우리나라에 간병비는 무엇보다 큰 부담이 되게 되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는 다음과 같이 급격히 늘어납니다.
2020년 15.7% → 30년 25.5% → 40년 34.4%

국민연금 체계를(적게 내고 더 많이 받는) 고치지 않으면 지금 20대는 나중에 연금을 한 푼도 못 받습니다.

대기업들은 고법인세와 기업하기 안 좋은 구조등으로 외국으로 공장을 옮겼습니다.
셰일혁명을 일으킨 에너지부국 미국에 많은 한국공장이 들어서게 되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인도 등지로도 떠났습니다.

청년들이 일할 곳이 급격히 줄게 되었습니다.
전 삼성을 나왔지만 지금 같은 취업란에 직면했었다면 삼성에 입사가 가능했으리란 자신이 없습니다.
19-39세 청년 창업을 정부에서 밀고 있지만 실제 회사 업무를 해보지 않은 청년들이 바로 창업을 하는 건 효율이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