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그 감정의 흔적

유정
유정 · 상처입은 치유자
2021/12/12
그 옛날 그 감정의 흔적은 언제까지나 지워지지 않는 것일까...
이젠 연기처럼 흩어져서 찾아 볼 수도 없는데,
언제 다쳤는지도 모르는 오래된 흉터처럼
가끔 날 상기시키는 특별한 일들로 둘러싸인
알 수 없는 순간순간을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초연해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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