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와 철수
영희와 철수 · 당신의 삶이 궁금합니다
2021/10/29
어떻게 보면 조금은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네요..
매 순간 어느 정도 임계점이 오기 전에 항상 그만 두었던 것 같아요.
이 정도면 충분하지.. 이 정도면 열심히 했어. 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물론 최선을 다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나 정말 독한X 이다 라고 생각 할 만한 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한 번 쯤은 주변에서 쟤는 진짜 독하다 라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네요(좋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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