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9/28
예의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 범절은 그런 마음을 적절한 형식으로 표현하는 행동.
예의범절이라 하지요. 줄여서 예절.......
그래서 예절의 근본 정신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아이들의 교과서에 이런 내용으로 예절을 정의하는데.....흔히들 예의가 없다하면 예절에 어긋남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예절은 예의가 바탕이 되어 일정한 형식으로 표현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예의의 마음이 없이 형식만 갖추면 빈 예절, 겉치레가 되고, 예의를 갖추는 마음만 있고 형식이 비어있으면 상대방은 예절이 없다고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 예절을 지키는 것은 원만한 사회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목적도 가지지요.
그만큼 중요한 것이 인간 사이의 예절입니다. 

나아가서 예절을 지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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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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