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무
기억나무 · I'm Chris.
2022/09/30
 "깨따가는 연은
손목이 끈어저라
어너연이 깨따가는 연은
손목이 끊어저라
재발 갯연이 재발"


단순히 깨를 수확하고 않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애지중지 키운 정성이 무너져내렸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누구에겐 하찮은 것이 그 주인에겐 세상 소중한 것일 수 있는데 
상황의 어이없음에 보는 이도 허탈함과 분노를 같이 느낍니다. 
분명 그에 상응하는 아픔 아니, 그 이상의 아픔이 
가해 쓰레기에게도 반드시 생기길 진심 바래봅니다. 
그리도 제발 손목도 끊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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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의 순간 예고없이 깨우침이 지나간다. 무주물... 빨리 잡아채는 사람이 임자다. 새것이 아닌 새로움에 몰입하는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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