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농사꾼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10/15
편의점이 대구에서 생기기 시작할 무렵에 저도 편의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편의점의 종류도 많지도 않았고 점포수도 적어서 정말 바쁘게 일했네요.
그래도 몸은 바빳지만 편의점의 물품갯수가 적어서 고객들만 상대하면 끝날 문제니 괜찮았습니다.
그때는 도시락이며 편의점전용물품등이 없었거든요.
기껏해야 삼각김밥정도? 
1+1 이나 2+1같은 행사도 없어서 편의점 그러면 슈퍼보다 더 비싼가격으로 사먹는 곳! 이라는 인식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녁 술집누나분들이 담배나 끼니를 해결하러 많이 오셨네요.

오늘 점심도시락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놀라운 관경을 목격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이 이것저것 막 봉지에 담길래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인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어플로 고객이 미리 장보기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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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것을 매우 좋아하며 글에 관련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고 있지만 본업은 미용업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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