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2/04/08
재택근무, 유연근무를 하여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데려오는 시간이 많은 저는 학부모들을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특히, 엄마들이 많죠. 밝히는 것은 나쁘지 않은데 학부모 들은 서로에게 관심이 매우 많고 다른 것을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남자라 그런지 대화도 잘 못하게 되고 아이를 데리러 오는 남자는 적어서 그런지 쉽게 친해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뒤에서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 여 뭐 분류가 많습니다. 코로나가 한참 심할때는 주1회만 출근하고 나머지를 재택했습니다. 근데 저를 백수라며 수근대더라고여 뭐하는 남자인데 지금시간에 애를보냐며..회사에 짤렸냐며.. 뭐 대꾸는 안했습니다. 일안하는 엄마, 일하는 엄마, 전세사는 엄마, 자가인 엄마 등등 스스로 밝힐 필요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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