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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타인의 배려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엄마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나도 힘든 일들이 많기 때문이죠.
아이가 울며 떼를 쓴다고 모든 요구를 들어줄 수도 없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을 우기면 안 된다'라며 훈육도 필요합니다.

배려란
한문으로 配 짝 배, 慮 생각할 려
짝처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함.
표준국어사전에서 배려라는 것은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이라고 합니다.
배려는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만 배려를 바라고 요구하는 것은
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입니다.
자기 자신의 자식만 소중하다고 생각하거나
예절 의식이 부족한 사람,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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