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민경 · 일기 다이어리 글쓰기
2022/04/13
오늘도 이해어려운 출근
한달째 출근할 때마다 하루에 하나씩 배우고는있는데 점점 일이 많아지는거 같고 조금씩 외근도 나가요 은행도 다녀오고 오늘은 뭐 서류 제출하러 나가라고 할거같은데 가끔 이게 맞나 싶어요.  제가 경리로 들어왔지만 사무보조가 경리인줄 몰랐어요..ㅠㅠ (진짜 사무서류 정리만 하는줄 알았죠..) 그리구 업무 하다보면 이게 내가 할 일이 맞나? 싶은게 꽤있어요. 이제 화분에 물주는것도 제가 해야해요 오늘도 새로운거 배우는데 기본인거라고 이정도는 알아야한다고 하는데 말투도 별로였지만 동시에 이게 맞나 이걸 왜 내가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아요 그리고 일용직분들 노무때문에 받아야할 서류가 있어서 현장소장님께 부탁했더니 저보고 저녁에 직접전화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부분도 매우 이해가 안가요 저는 퇴근하고도 업무를 봐야하나 싶고 여기는 연차월차도 따로없어요 귀찮아서 따로 체제를 안잡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달부터 한달에 한개 무조건 쓰려구요 근데 역시 일년은 못버틸거 같아요 삼개월...
유부잡부
유부잡부 · 외국인 노동자 '잡부' 입니다.
2022/04/15
답글: 오늘도 이해어려운 출근
경제/소비자
답답한 회사네요. 돈더주기는 싫고 일은 일대로 시키고. 엄청나게 갑질하는 회사네요.
연차는 직원의 권위인데 귀찮아서가 말이되나요?
오래 붙어계시면 스트레스로 지병이 생기니 빨리 이직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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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잡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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