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밤..

랑이
랑이 · 안녕하세요!
2022/05/08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고싶어 폰을 만지작 거리다.
얼룩소를 들리게 되었다.
난 지금 와인에 취해있고.. 노래에 취하고 싶고..
내리는 빗소리에 잠시 눈을 감고 온전히 빗소리만 듣고싶은 기분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은데..
그냥 오늘 이런기분에 취하고싶다.
술에 취해 글을 잘 쓰지않는다..
뭔가 외로운것같기도 하고..
갑작스런 연락에 잊고싶은 기억이 떠올라
그 기억을 다른기억으로 덮고싶은가보다..
모르겟다 노래는 슬프고 
비는 그칠기미가 안보인다...
이런기분을 알아차릴 사람도 없고
그냥 술에 취해 뭐라도 주저리 주저리 터놓고 싶은가보다..
내일은 출근이니..  이만 자야겠지?
뭐.. 이런 이상한 기분도 내일이면 잊고.. 아무렇지 않게 그냥 출근길에 몸을 맡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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