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지만 여전히 월요일 같습니다.

한유
한유 · 일상 속 이야기를 합니다.
2022/04/22
정신없는 그 모든 일상을 견뎌내고 나면,
늘 다가오는 주말은 편했으면 좋겠다만은... 
평일에 바쁜 내가 쌓아놓은 일거리를
주말에 마주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주아주 막막할겁니다.
언제부터일까요,
직장인에겐 주말조차 사치가 된 것이.
학교다닐땐 공부하느라 주말을 흘려보내야 한 우리가
이제는 일과 사회에 찌들어 황금같은 주말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 엉망인 리듬으로
다음주를 살아가며 언제나 나에게
제대로 된 주말이 오려나
기대할 뿐입니다.
여러분의 주말은 어떠하십니까,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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