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저도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 이렇게 답글을 씁니다.
저는 sns 처럼 소통으로 이곳을 이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어떤 이슈나 다른 얼룩커님들(커피 같으신 분)이 쓰신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이나,
때로는 응원이나 공감을, 깊이 생각하고 잘 정리해서 좋은 글로 답글을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활동하면서 제게 일어난 작은 변화는, 글을 읽는 능력이 좀 향상된 것 같아요. 좋은 글들이 많다 보니 좀 더 세심히 마음을 담아 읽게 되고 그러다 보니 저절로 좋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은 제가 사회 현상을 보고 느낀 점이나 자연을 보고 느낀 점, 때론 내 내면을 보고 느낀 점, 느낀 점이라기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