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의점이 외국인들 사이에선 한국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다양한 데다 다양한 레시피를 매장에서 즉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심지어 한국인들이 모르는 이색 편의점 레시피를 SNS에 공유하는 외국인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미국 CNN은 전 세계에 있는 맥도날드 수보다 많은 한국의 편의점에 대해서 분석하고 보도했다. CNN은 한국의 편의점이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류 현상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튜브나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편의점 음식을 리뷰한 영상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프랑스 공영방송인 France2에서도 한국의 편의점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프랑스에 있는 Uexpress, fanprix, Monoprix 모두 12시 넘어서까지 운영하지 않아 밤 12시가 넘어 긴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사야할 때 큰 불편을 경험하게 된다고 했다.

 

한국을 방문했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