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을 다녀와서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4/06/11
옛날 옛날에도 인권이 있었을까요??
그럼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권보다는 먹고사는 것이 우선 이다 보니 인권은 뒷 전이였지요.

오늘 정신 건강의학과와 관련이 있는 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재가시설 등등에서 종사자는 인권교육 의무화로 인해 한 달에 한 번 집체교육(集體敎育) 이 있는 날 이어서 나주 국립 정신병원에 교육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홀수에 태어난 사람은 집체교육 이고요, 짝수에 태어난 사람은 인터넷 강의로 수료하면 됩니다.
 
날씨는 완전 여름 날씨였어요.
덥다 못해 살갗이 타들어갈 것처럼 이글이글 불타올랐습니다.

오전에는 병원에서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출발했고요. 같이 일하는 외래 직원 차로 함께 같습니다. 45분 걸리더군요.
입구에 도착하니 안내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주차까지 안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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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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