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철여라 부르고 할미라 읽는다^^
2023/03/11
더 글로리 <16화> 대사 中

남의 불행에 웃던 니 입은 니가 불행해지고 나서야 조용해졌구나

흉터가 시도 때도 없이 가렵고 아리고 뜨거울거라..

우린 대수롭잖은 일에 상처받고,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준다.
누군가 '상처는 주는 게 아니라 받는 거'라 했다.
작정하고 주는 상처를 받아 본 적도 없는 사람의 말 일 것이다.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담아서 멈출 수가 없거든
뭐가 됐든 날 좀 도와줬으면 어땠을까..

거룩한 비극,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

섬뜩한 대리만족이.. 더 글로리 시즌2.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항상 기뻐하라~♡
432
팔로워 247
팔로잉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