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OT는 열시까지 가능한데...

지금 시간은 10시가 훌쩍 지나고 11시가 가까워지는 시간...
외국 업체와 미팅이 늦게 시작되어 끝날 생각을 안하고 있군요 ㅎㅎㅎ
OT 등록은 10시까지 밖에 안되어 더이상 근무해도 돌아오는 건 없지만
회의가 끝날 때까지 혹시라도 문제가 될 거리가 있는지 듣고 있어야 하니 떠나질 못하고...
11시엔 끝날거란 계획이긴 한데...
질문들이 길어지면 11시도 넘길 수 있는데 제발 하며 맘 속으로 질문이 없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그래도 대면 미팅이 아니라 비대면 미팅이라 외국과 스스럼 없이 미팅 할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은 그래도 좋은 것 같습니다
9월이면 이런 비대면 미팅이 아니라 유럽 가서 대면 미팅하며 투닥투닥 하겠죠
월요일이라 아직은 체력적으로 괜찮은데...
집까지 걸어걸 일이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