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화순탄광
2023/10/08
9월 28 일 아침, 마트로 향했다.
추석이라고 해도 2년 전부터 음식을 여러 가지 준비를 하지 않고 있어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한 것 몇 가지만 구입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장 보기가 끝나 어디를 들렀다 갈까 하다가 잠깐 공원에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마트에서도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공원은 작년까지는 국화 축제를 하던 곳인데, 저번에 올라가서 봤을 때 코스모스가 그 넓은 곳에 다 심어져 있었고 꽃이 피지 않았었다.
혹시 코스모스가 다 피어있다면 얼마나 이쁠까 하는 생각에 공원에 올라가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공원에 올라가니 주차장은 텅텅 비어있고, 코스모스도 군데군데 하나씩 피어있어서 그 넓은 코스모스 밭이 녹색 투성이었다.
그냥 내려오려고 하다가 공원 한편에 자리한 군민회관에 '안녕 화순탄광'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118년 전 대한제국 시절부...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진영 님~ 안녕하세요^^
여기도 읍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견학하는 관장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진영님께서 사시는곳도 이곳도 다 같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제가 사는 이 고장도 폐광된 곳을 없애지않고 유지 보수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이 있습니다. 참 잘해놨는데 관광객이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그 곳은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지현 님~ 안녕하세요^^
예전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할때는 연탄가스 사건이 종종 있었죠.
홍지현님~ 참 슬픈일을 당하셨네요 ㅠ
가슴이 아파요~~
이제는 연탄으로 난방하는 가정이 적어져서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 차가 꽤 나던 사촌언니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어이없이 세상을 등졌던 게 떠오르네요. 어린 맘에 나쁜 일은 연이어 온다는 말이 때론 사실이구나라고 싶었던 사건이었습니다. 80년대 초 주식 깡통계좌라는 말이 나오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잘살던 고모네집이 망하고 고모가 돌아가시고 1,2년 뒤 약대 다니던 언니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좀 괜찮아지려나 할 때 일하러 간 지역에서 첫날밤에 그리 어이없이 갔거든요. 에효. 왜 갑자기 이리 주저리주저리 예전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관광사업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탄광을 견학할수 있도록 만든다고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나철여 님~ 안녕하세요^^
부모님 코로나 확진으로 이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연탄으로 난방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연탄불 꺼트리면 번개탄으로 불을 붙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주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님과 함께 화순탄광관광산업을 응원합니다.
안녕 똑순이님~!
늦었지만 부모님 코로나 확진으로 맘고생까지 힘든 가운데 올린 탄광소식도 ...
그동안 잊고 있던 연탄시절을 떠올려봅니다~~^&^
@진영 님~ 안녕하세요^^
여기도 읍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라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견학하는 관장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진영님께서 사시는곳도 이곳도 다 같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제가 사는 이 고장도 폐광된 곳을 없애지않고 유지 보수하여 관광지로 탈바꿈한 곳이 있습니다. 참 잘해놨는데 관광객이 너무 없어 걱정입니다.
그 곳은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홍지현 님~ 안녕하세요^^
예전 연탄을 난방으로 사용할때는 연탄가스 사건이 종종 있었죠.
홍지현님~ 참 슬픈일을 당하셨네요 ㅠ
가슴이 아파요~~
이제는 연탄으로 난방하는 가정이 적어져서 다행이다 생각이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이 차가 꽤 나던 사촌언니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어이없이 세상을 등졌던 게 떠오르네요. 어린 맘에 나쁜 일은 연이어 온다는 말이 때론 사실이구나라고 싶었던 사건이었습니다. 80년대 초 주식 깡통계좌라는 말이 나오던 시절이었던 것 같아요. 그때 잘살던 고모네집이 망하고 고모가 돌아가시고 1,2년 뒤 약대 다니던 언니가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좀 괜찮아지려나 할 때 일하러 간 지역에서 첫날밤에 그리 어이없이 갔거든요. 에효. 왜 갑자기 이리 주저리주저리 예전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JACK alooker 님~ 안녕하세요^^
관광사업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탄광을 견학할수 있도록 만든다고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나철여 님~ 안녕하세요^^
부모님 코로나 확진으로 이 글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도 연탄으로 난방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연탄불 꺼트리면 번개탄으로 불을 붙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저도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주일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똑순이 님과 함께 화순탄광관광산업을 응원합니다.
안녕 똑순이님~!
늦었지만 부모님 코로나 확진으로 맘고생까지 힘든 가운데 올린 탄광소식도 ...
그동안 잊고 있던 연탄시절을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