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문항 입장 尹 개입 후 발칵 뒤집힌 교육부...어쩌다 이 지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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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30
☞ 교육부 입장, 尹 발언 후 180도 뒤집혀
☞ “킬러문항은 없다”→ “킬러문항 핀셋제거”
☞ 野, "단 몇 개월 만에 동일 법안에 철면피 말바꾸기 교육부 심대한 유감"
[사진=연합뉴스] 장상윤 교육차관(좌측)이 이주호 교육 부총리와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야당이  발의한 일명 ‘킬러문항 방지법’에 대해 교육당국이 “킬러문항은 없다”는 기존 의견을 완전히 뒤집고 “출제 가능성을 간과했다”며 야당 의원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위 법안소위 회의록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회의에서 장상윤 교육차관은 강민정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킬러문항 방지법)’을 논의하면서 작년 9월 ‘킬러문항이 아니라 난도(難度)가 높을 뿐’이라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기존에 저희가 출제 당국의 입장만을 고려한 답변이었지 않냐는 점을 반성해보게 됐다”고 번복했다. 출제당국은 얼마전 이규민 원장이 임기를 2년 가까이 남기고 물러난 수능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을 의미한다. 장상윤 차관은 “실제 저희가 최근에 여러가지 수능에 나온 문제들, 문항들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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