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8
정리정돈은 살아가면서 정말 많이 하는 것이지만 정말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멀쩡한 물건을 버려야되는 기로에서 버리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참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결정은 결국 정리정돈을 안되게 하는 가장 핵심 원인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먼저 정리정돈을 할 때 사실 대부분의 물건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입니다. 그렇다고 물건의 목적이나 쓰임이 안 중요한 것은 아니고, 당장에 쓰일 일이 없는 물건들입니다. 이 말인 즉 과거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물건들입니다. 그렇기에 다음에도 나에게 쓰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물건을 버리는 결정을 어렵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에 뭐 할때 또 써야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못 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때가서 또 사야된다는 부...
먼저 정리정돈을 할 때 사실 대부분의 물건이 당장 필요하지 않은 물건입니다. 그렇다고 물건의 목적이나 쓰임이 안 중요한 것은 아니고, 당장에 쓰일 일이 없는 물건들입니다. 이 말인 즉 과거에는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물건들입니다. 그렇기에 다음에도 나에게 쓰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해 물건을 버리는 결정을 어렵게 만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에 뭐 할때 또 써야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못 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때가서 또 사야된다는 부...
초록창님 연재 시작하자마자 글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지 않는 것 만큼 중요한 게 '불필요한 것 버리기'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저의 고민은 고장 난 '제빵기'(as맡겨서 다시 써야 하나 반 년째 고민 중)와 '캠핑의자 2개' 그리고 전기자전거(동거인의 동의 받기가 어려워서) 입니다 하나 하나 제품의 부피가 상당하여 저는 처분을 원하지만 심리적으로 걸리는 부분이 많네요 이번 연재를 통해서 우리 모두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고 잘 버릴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해 주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