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출신 현 서울 살이 5년차 서울로 상경한 이유를 말하다.

오롯이
오롯이 · 소소한 위로의 글
2021/11/0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5년 차 거주 중인 20대 후반의 평범한 여성입니다. 
저는 소개에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원래 고향은 경상도 쪽이고 서울에 올라와 정착? 한지 5년 정도 된 자취러 입니다. 

정착이라고 할지도.... 사실 직장을 다니고 있긴 하지만 이직을 준비하는 이 현실이란 ...?! 
다들  n잡과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 것 이 요즘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닌 필수 인지라  ~~
직장 다니면서도 자기 개발은 정말 멈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음... 요즘 20대 들 의 현실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좀 드려 보자면 
 k- 장녀(심지어 3자녀)로 나고 자라 90년대 생의 현실? 아픈 현실은.... 
얼마 전  k- 장녀 친구( 이 친구도 세 자녀 가정입니다. ) 와 눈물에 겨운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 

제 친구는 경영 관련 쪽 학과를 졸업 하여서 중소기업에 취업을 먼저 하였다가   2년째 공기업 취준 중이며 
저는 그렇져,,, 제가 더 노답 인거 같은데 저는 우선 병원 쪽 근무를 하면서  3년 차 취준 중 인 ... ㅎㅎ 

저는 수능을 시원 ~~ 하게 말아 먹고 재수를 결심 하였으나 장녀라는 특색에 맞게
집안의 격한 반대에 의해 포기를 하게 되었구요 ~~
지방 국립대에 들어 가게 되었고 
과도 부모님이 제  머리채를 뜯어가며 겨우 합의를 본 식품 영양 학과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문직이 뭐가 그리  대단한지 ...


다행히 할 일은 해야지 하는 현실 파이기 때문에 
열심히 대학 생활해서 학점도 4.0점대에 영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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