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루
2021/10/31
해외생활을 할때 가장 먼저 입에 습관 들여야 했던 말이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였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이 미소짓기 였는데, 안녕하세요와 같은 의미 아니었을까 해요. 엘레베이터에서 눈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보이는 것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나중엔  먼저 미소짓게 되고 상대방이 미소를 돌려주면 참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모르는 사람에게 미소짓는 건 못하고 있지만🥲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부딧치면 죄송하다고 말하고, 가게 사장님들과 기사님들께는 안녕하세요는 잊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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